반응형

토스트 잃고 나라도 잃은 짤...근데 결국 주워먹은게 킬포
찐찐와서 신난 미향이의 더러운 춤사위

 

관련 글

2019/08/25 - [예능 리뷰] - 삼시세끼 산촌편 3화) 오늘도 귀염뽀짝 염.세.담...★ (짤有)

2019/08/18 - [예능 리뷰] - 삼시세끼 산촌편 2화) 오늘도 짤방 대량 생산하는 염정아...★

2019/08/11 - [예능 리뷰] - 삼시세끼 산촌편 1화) 씹덕미 넘치는 염정아 갭모에 모먼트ㅠㅠ

 

 

 

정아 생일이라 제작진이 제공한 생일 케잌...이지만 세아가 다 먹는 중
계속 먹는 세아를 말리는 정아
 언니가 좀 개떡같이 말해도 다들 찰떡 같이 알아 들읍시다

염정아는 배부르다면서도 계속 케잌을 먹는 윤세아를 말리며 밖에 나가서 짬 똭(??) 빼고 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밖에서 달밤의 체조를 하고 돌아온 세아. 

 

정아에게 허락된 유일한 마약....oh파스oh
밤중에 열린 파스 파티ㅠㅠ

하루 종일 천막을 치고 온몸이 쑤시는 멤버들은 서로에게 파스를 붙여주느라 바쁩니다. 그 와중에 파스 냄새에 취하는 염정아... 

 

그 와중에 아직도 행방불명인 양말

그나저나 첫 녹화때 염정아가 그렇게 찾아다니던 양말이 아직까지도 실종된 상태입니다. 윤세아는 분명 집에 있을 거라고 했지만 결국 집에서도 찾지 못하고 2주가 흐른 것이죠. 흠좀무... 

 

심지어 그 천막 바람 불어서 무너짐ㅋㅋㅋㅋ

아침에 나와서 무너진 천막을 보고 잠시 당황하는 윤세아. 하지만 천막을 다시 기둥위에 걸어주기만 하면 보수 공사 끝. 전날 그 개고생 한 게 허무하게 없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ㅋㅋ

 

여유롭게 아침 준비하며 뿌듯해 하는 정아
ㄴㄴ우린 똑같은데 언니가 여유로워 진거임
아...그래?ㅎㅎ (머쓱)
드디어 삼시세끼에 시간 제한이 없다는걸 알게됨
혼자 추격전 찍느라 숨가쁘던 첫 녹화의 기억

오늘 아침은 달걀말이와 채소죽입니다. 계란말이가 자신없는 염정아를 대신해 박소담이 계란말이 담당 쉪이 되었습니다. 닭장에서 가져온 계란 10개를 다 때려 넣자는 큰손 염선생.

 

두번째 녹화이지만 오늘도 놀라는 큰손 염선생 클라스...
오늘도 오픈한 염쉪 급식소
이번에도 성공이라 스스로에게 또 놀라는 염쉪

다들 아침을 먹고 정리를 할 때쯤 두 번째 게스트가 도착합니다. '스카이 캐슬'의 진진희(찐찐) 역할로 이미 삼시세끼 가족들에게 익숙한 배우 오나라입니다. 

 

갑작스런 게스트의 등장에 이가 닦고 싶어진 소담
오나라가 너무 반가운 깨발랄 염두방정  
게스트인 걸 숨기려고 멤버들과 연락을 끊고 잠수 타버린 나라ㅋㅋㅋ 

오랜만에 모인 캐슬 퀸즈ㅠㅠ!! 한동안 연락이 없던 오나라의 등장에 다들 매우 기뻐합니다. 오나라는 자신이 게스트라는 사실을 실수로 말해버릴까 봐 일부러 섭외 이후 염정아와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ㅋㅋ 

 

오늘 처음 만나는 사이인 박소담과 오나라는 서로의 작품을 잘 봤다고 이야기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박소담/ 스캐 애청자 1人 
나라: 기생충 잘 봤어여ㅎㅎ
 너 제니퍼니...? 제니퍼였나...? (아련)
소담: 제.시.카.제.시.카. (바로 정정)

역시 이 구역의 개그 담당 염정아... 오나라에게 아궁이와 천막도 직접 만들었다며 깨알 자랑을 합니다. 

 

우리가 우리가^^ 다 만들었찌 
자리 옮겨가면서 한 3번째 만들었어~ㅎㅎ (뿌듯)

어제 가불 받은 돈으로 장을 보러 나갑니다. 

 

오늘도 쏘쿨하게 혼자 직진하시는 염대장
오늘 나라의 신청곡 잠발라야 빔빔 (??)
잠발라야가 아니라 짐살라빔...

참고로 잠발라야는 음식 이름으로, '골목식당'의 대표 빌런 피자좌(?)가 만든 문제적 메뉴로 유명해졌죠. 

 

일단 검색해보라며 또박또박 불러주는 세아
총체적 난국

드디어 노래가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홀린듯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 나라
엌ㅋㅋ무슨 이런 노래가 있어ㅋㅋㅋ
바로 중독되어 어깨춤 추는 흥정아

저녁에 할 백숙 재료와 나라가 다음날 하고 싶어 하는 베트남 요리 재료를 사서 돌아옵니다.

 

'주행'을 '조용'으로 잘못 들은 세아ㅋㅋ 많이 찔리셨나 봐여....

늦은 점심으로 프렌치토스트를 준비합니다. 세아는 파인애플을 갈아 샐러드 소스를 만드는데, 맛이 영 이상하다고 느낀 나라는 서울에서 가져온 비장의 재료 '피시 소스'를 이용해 죽은 소스를 살립니다. 그리고 수돗가의 호스가 불편하다고 느낀 나라는 고무줄을 묶어서 호스를 고정할 수 있게 만듭니다. 

 

첫날부터 바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스트
일머리 있는 잽싼 동생이 한명 더 늘어서 좋은 염대장

한편 염쉪은 프렌치토스트를 굽다가 마지막 한쪽을 떨어트리고 맙니다. 

 

참고로 배경음악은 장화홍련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
당황하면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는 염정아의 버릇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결국 미련이 남은 염쉪은 흙을 털어내고 본인이 먹기로 함....
신입 일꾼에게 어서 먹으라고 재촉하는 염대장
머슴밥 먹이고 머슴처럼 부려먹는다....
오늘도 미향이에게 충성하는 찐찐
커피는 물론 음미하면서 마셔야지^^
커피도 원샷해야 제맛이라는 염레벌떡 염선생

늦은 점심을 먹고 어제 약속했던 대로 배추를 심으러 나갑니다. 

 

일 끝내고 돌아가는 길....성격 급한 정아는 이미 집에 도착함;; (초록 셔츠)
머리 무슨 일이죠....
 이 포즈 너무 리얼함ㅋㅋㅋㅠㅠ

잠시 쉬며 TV를 보는데, 마침 정아와 나라가 같이 찍은 정수기 광고가 나옵니다. 

 

TV에 나오는 본인 모습이 신기한 데뷔 28년차 배우 염정아씨
마침 아아를 내려먹는 얼음 정수기 광고ㅋㅋㅋ

휴식이 끝나고 이제 저녁으로 백숙 준비를 시작합니다.

 

언니들 다 귀여워ㅠㅠㅠ다뿌셔 흑흑
백숙을 보며 감탄하는 세아의 나직한 미쳤다리ㅋㅋ
진심으로 감탄하는 소담이ㅋㅋ ㄹㅇ 비주얼 오저따리
기승전밥 밥귀신 소담이ㅠㅠ 오구오구

불 피울 때 묻은 숯검댕이를 저녁때까지 계속 묻히고 다닌 소담이의 얼굴을 세아가 닦아줍니다. 

 

넘 귀엽당...
ㄹㅇ 소담이 시골에서 키우는 강아지 같음ㅠㅠㅠㅠ
뭘 좀 아는 정아 

이젠 실내에서 과자를 먹으며 2차로 본격적인 수다를 떱니다.

 

자기 일 생각하느라 바쁜 정아에게 너무 잘해주지 말라고 하는 세아
갑자기 훅 둘어오는 막내
갑작스런 소담이의 애정 표현에 난리난 언니들 반응ㅋㅋ
환기가 되지 않는 화장실...이건 ㄹㅇ 심각한 문제임
문을 열어놓고 일을 보자는 말을 하고 스스로 매우 좋아하는 정아
소담이의 화장실 환기 댄스ㅋㅋㅋ
오늘 알게된 개그 코드 (더러운거 좋아함)
너무 웃겨서 혼자 울려고 함ㅋㅋㅋ

정아가 씻으러 간 사이, 세아는 정아가 사람을 대할 때 선입견을 갖지 않고, 언제나 흉허물이 없다고 칭찬합니다. 윤세아가 말하는 염정아는 상대의 흉이나 허물을 의식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솔직하고 진솔한 사람입니다.  

 

뒤에선 칭찬하고 앞에선 욕하는 진짜 친구

우스꽝스러운 짱구춤을 추며 등장하는 정아에게 단호하게 더럽다고 말하는 세아ㅋㅋㅋ 없을 땐 칭찬했지만, 앞에선 욕하는 진정한 친구...

 

노메이컵 나라에게 호들갑스럽게 반응하는 정아
다들 반응 너무 귀엽ㅋㅋㅋ
친한 나라가 게스트로 와서 너무 행복하다는 정아
하루 종일 일만 해서 이게 방송이 가능한건지 불안한 나라
사실 정아도 이런 방송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음
나피디에게 염정아 이야기를 하도 많이해서 결국 캐스팅하게 한 삼시세끼 선배 이서진과 유해진
정아 언니는 평소 모습 자체가 코메디니까 부담 느끼지 말아요ㅠㅠ

염정아와 윤세아는 2012년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을 같이 찍고 친해진 사이입니다. 이미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지낸지 몇년 되었드라...?
참고로 둘 다 술 매우 좋아함... 
묵묵하게 주변 사람들을 케어하는 세아를 칭찬하는 정아

정아는 의욕은 넘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괴롭다고 칭얼거립니다. 

 

정아 언니 이제 나이도 생각 하셔야 함ㅠㅠ
세아: 뭐래ㅋ
방 안의 먼지와 흙은 잘보는 선택적 시각 능력
정아: 너 잠깐 나와봐...이게 뒤지게 맞아야지^^
말은 좀 거칠어도 동생 세아를 리더로 생각하는 염대장

'삼시세끼에서 윤세아 씨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리더 같다'라고 말하는 염정아. 집 안 모든 일에 다 관여하고, 항상 멤버들을 다정하게 케어해주는 세아는 꼭 큰 언니 같습니다. 모두 잠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 거실을 정리하고 씻으러 가는 사람이 바로 윤세아입니다. 그리고 그런 묵묵한 조력자의 노력을 정아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고에서도 깨방정떠는 정아

이번 주에 너무 귀여운 장면들이 많아서 계속 캡처하느라 방송 진도가 안 나가네요;; 정우성 씨도 좋았지만, 오나라 씨는 합류 하자마자 고정 멤버들이랑 케미가 그냥 찰떡이네요ㅋㅋ 저녁에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 떠는 장면은, 정말 친한 친구들끼리 만난 느낌이라서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 삼시세끼는 친한 사람들이 게스트로 올때가 제일 편하고 재밌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나라씨 다음 게스트가 남주혁 씨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고정 멤버들이랑 전혀 인연이 없는 게스트 같아서 좀 걱정이 됩니다. 이건 그냥 나피디 픽 아닌가여...? 도대체 왜...? 예전 삼시세끼에서도 고정 멤버들이랑 잘 모르는 게스트 나오면 엄청 어색하고 재미없던데ㅠㅠ 개인적으론 남 게스트는 차파국 교수, 여 게스트로는 장화 홍련즈 나오길 소취 해봅니다...

 

 

다음 편

 

2019/09/07 - [예능 리뷰] - 삼시세끼 산촌편 5화) 오늘도 시트콤 찍는 염정아 (스압주의)

반응형

+ Recent posts